장마철 빨래 냄새 안 나게 세탁하는 법
2026-08-30 · ⏱️ 약 1분 소요
분명 세제 넣고 깨끗하게 빨았는데, 다 마른 옷에서 걸레 냄새가 나서 당황한 적 있으실 거예요. 비 오는 날이나 장마철엔 유독 이런 일이 잦은데요, 사실 이건 세탁이 덜 돼서가 아니라 건조 시간이 길어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이에요. 젖은 섬유에 습기가 오래 머물수록 냄새 유발균이 늘어나는 거라, 세탁 방식과 건조 속도를 같이 신경 써야 해요.
세탁기 설정부터 바꿔보세요
빨래 냄새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물기를 최대한 빨리, 많이 빼는 거예요.
- 탈수 시간을 평소보다 1단계 길게 설정하면 건조 시간이 줄어 세균 번식 시간도 함께 줄어요.
- 세탁 코스는 표준보다 헹굼을 1회 추가하는 설정이 좋아요. 세제와 오염물이 남아있으면 냄새의 원인이 돼요.
- 삶는 코스나 60도 이상 온수 세탁이 가능하다면 땀에 전 옷, 수건류는 따로 모아 돌려주세요.
- 세탁물을 세탁기에 너무 오래 방치하지 말고, 세탁 완료 후 바로 꺼내 너는 게 기본이에요.
이미 냄새가 났다면 재세탁 기준
한 번 넌 빨래에서 이미 쉰내가 올라온다면 그냥 다시 말리기보다 재세탁이 맞아요.
- 마른 뒤에도 냄새가 남아있다면 세균이 이미 번식한 상태라 향으로만 가리면 금방 다시 냄새가 나요.
- 재세탁할 땐 식초나 과탄산소다를 소량 추가하면 냄새 원인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 수건, 속옷처럼 자주 젖는 빨래는 통풍이 잘 안 되는 날엔 세탁 후 2시간 이내에 널기 시작하는 게 좋아요.
비가 계속되는 날씨엔 빨래 타이밍을 매번 판단하기가 은근히 번거롭죠. 그럴 땐 웨더로니의 관심사별 조언에서 '빨래·환기'를 선택해보세요. 오늘 습도와 강수 상황에 맞는 세탁·건조 조언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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