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로니WEATHERONI

← 목록으로

청산도 1박 2일 여행 코스, 완도에서 배로 50분이면 만나는 슬로시티

2026-08-22 · ⏱️ 약 3분 소요

청산도 1박 2일 여행 코스, 완도에서 배로 50분이면 만나는 슬로시티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Cittaslow)로 지정된 섬이에요. 이름 그대로 천천히 걷고 느끼는 여행이 어울리는 곳이라, 빡빡한 일정보다는 여유 있게 걷는 코스로 계획하는 게 잘 맞아요.

청산도 1박 2일 전체 동선

청산도까지 배로 얼마나 걸릴까?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는 약 50분이면 청산도에 도착해요. 첫 배가 오전 07:00, 막 배가 오후 18:00까지 있어 운항 편수가 넉넉한 편이에요. 요금은 편도 7,700원이고, 카페리 차도선이 운항해 차량 선적도 가능해요(중형 승용차 기준 편도 25,000~30,000원). 차량 선적 티켓은 별도로 구매해야 하고, 배 출발 30분 전까지 대기 라인에 입차해야 해요. 자전거는 편도 3,000원으로 선적할 수 있어요.

항목내용
출항지완도여객선터미널(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9)
운항오전 07:00 ~ 오후 18:00
소요시간약 50분
요금편도 약 7,700원
차량 선적가능 (별도 티켓 구매, 출발 30분 전까지 입차)
자전거 선적가능 (편도 3,000원)

1일차 — 슬로길, 어디부터 걸어야 할까?

청산도 슬로길은 원래 주민들이 마을 사이를 오가던 길로, 2010년 전체 11코스(17길) 42.195km가 개통됐어요. 초행이라면 접근이 쉬운 구간부터 걸으며 섬의 속도에 적응하는 걸 추천해요. 섬 남쪽의 범바위는 범이 웅크린 듯한 형상의 바위 주변으로 드넓은 초원과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명소예요.

초록빛 언덕 사이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길

숙소는 마을 안쪽 민박집이나 펜션이 대부분이라, 저녁은 그날 들어온 해산물로 만든 식사를 함께 준비해주는 곳이 많아요.

2일차 — 신흥해수욕장과 보리밭·유채꽃

섬 동북쪽의 신흥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아요. 청산도는 계단식 보리밭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매년 4월에는 이 풍경을 테마로 한 슬로걷기 축제가 한 달간 열려요. 정확한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은 매년 조금씩 달라지니 완도군청 공지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풍경을 둘러본 뒤 점심을 먹고 완도행 배편 시간에 맞춰 이동하면 1박 2일 일정이 마무리돼요.

청산도 여행 전 챙길 것

완도에서 가는 다른 섬으로는 보길도 1박 2일 여행 코스, 진도의 관매도 1박 2일 여행 코스도 참고해보세요.

배편과 최신 관광 정보는 완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보길도, 어떤 섬일까? 윤선도의 정원과 다도해가 만든 풍경

보길도, 어떤 섬일까? 윤선도의 정원과 다도해가 만든 풍경

세연정과 부용동 원림, 예송리 몽돌해변, 망끝 전망대의 낮과 밤 풍경, 실시간 날씨 확인법까지 사진으로 정리한 보길도 소개

어청도, 어떤 섬일까? 서해 끝에서 만나는 100년 등대

어청도, 어떤 섬일까? 서해 끝에서 만나는 100년 등대

군산에서 배로 2시간, 물이 거울처럼 맑아 붙은 이름부터 1912년산 등대와 해안 산책로까지 사진으로 정리한 어청도 소개

삽시도, 어떤 섬일까? 화살을 닮은 섬의 숲길과 노을

삽시도, 어떤 섬일까? 화살을 닮은 섬의 숲길과 노을

대천에서 배로 40~50분, 5km 둘레길과 면삽지·황금곰솔, 물망터해변 노을까지 사진으로 정리한 삽시도 소개

사량도, 어떤 섬일까? 하늘 위를 걷는 쌍출렁다리

사량도, 어떤 섬일까? 하늘 위를 걷는 쌍출렁다리

통영에서 배로 40분, 산림청 100대 명산 지리망산과 쌍출렁다리, 옥녀봉 노을까지 사진으로 정리한 사량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