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호우경보, 시간당 30mm 넘으면 이렇게 다릅니다
2026-08-07 · ⏱️ 약 2분 소요
장마철도 아닌데 갑자기 하늘이 시커메지면서 비가 퍼붓듯 쏟아지면 '이 정도면 특보 뜨는 거 아니야?' 싶을 때 있으시죠. 그런데 막상 뉴스나 재난문자로 호우주의보, 호우경보가 뜨면 이게 정확히 뭐가 다른 건지 헷갈리는 분들 많더라고요. 오늘은 두 특보의 차이와 단계별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정리해볼게요.
주의보와 경보, 기준부터 다릅니다
우선 알아두셔야 할 건 호우경보가 호우주의보보다 한 단계 더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이에요. 일반적으로 3시간 강수량이나 12시간 누적 강수량을 기준으로 발표되는데, 대략 3시간에 60mm 안팎, 혹은 12시간에 110mm 안팎이 예상되면 호우주의보가, 그보다 더 많은 비가 예상되면 호우경보가 내려진다고 보시면 돼요. 다만 이 수치는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서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고, 정확한 기준은 기상청 발표를 확인하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단계별로 이렇게 대처해요
- 호우주의보 단계에서는 외출을 최대한 줄이고, 하천이나 계곡 주변, 저지대 산책은 잠시 미루는 게 좋아요
- 침수 이력이 있는 도로나 지하차도는 우회하는 습관을 들이면 안전해요
- 호우경보 단계로 올라가면 정말 급한 일이 아니면 외출 자체를 자제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지하주차장, 반지하 등 저지대 공간은 미리 대피하거나 접근을 피하는 게 안전해요
- 창문이나 배수구 상태를 미리 점검해두면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어요
특보는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특보가 발효된 뒤에 알아차리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아서, 평소에 재난문자나 기상청 앱 알림을 켜두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더라고요. 특히 출퇴근이나 야외 일정이 있는 날에는 미리 한 번씩 체크해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웨더로니 지역별 날씨 페이지 상단에서도 현재 발효 중인 기상특보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외출 전에 한 번씩 들러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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