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1박 2일 여행 코스, 통영에서 배로 50분이면 만나는 바닷길의 기적
2026-08-20 · ⏱️ 약 2분 소요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지면 바다 한가운데 길이 열려요. 소매물도와 등대섬 사이 몽돌 바닷길 이야기예요. 이 순간을 보려고 일부러 물때를 맞춰 찾아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소매물도는 타이밍이 여행의 절반을 차지하는 섬이에요.
소매물도 1박 2일 전체 동선
- 1일차: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출항 → 소매물도 도착·숙소 체크인 → 마을 전망대 산책 → 저녁(숙소 식사)
- 2일차: 물때 확인 후 등대섬 바닷길 도보 이동 → 등대 전망 → 점심 → 통영행 배편 복귀
소매물도까지 배로 얼마나 걸릴까?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는 약 50분이면 소매물도에 도착해요. 첫 배가 오전 07:00, 막 배가 오후 14:30까지 있고, 평일 성인 편도 요금은 15,800원이에요. 쾌속선 전용 노선이라 차량과 자전거 선적이 모두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항목 | 내용 |
|---|---|
| 출항지 |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
| 운항 시간 | 오전 07:00 ~ 오후 14:30 |
| 소요시간 | 약 50분 |
| 요금 | 편도 약 15,800원(평일 기준) |
| 차량·자전거 선적 | 불가능 |
1일차 — 도착 첫날은 마을 전망대부터
소매물도에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풀고 마을 전망대까지 가볍게 산책해보세요. 다음 날 걸을 등대섬 방향을 미리 눈에 익혀두면 동선을 짜기 편해요. 숙소는 대부분 마을 안쪽 민박집이라, 저녁은 숙소에서 해산물 위주 식사를 함께 준비해주는 곳이 많아요.
2일차 — 등대섬 바닷길, 왜 물때가 전부일까?
밀물 때는 완전히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만 몽돌길이 드러나 걸어서 건널 수 있기 때문이에요.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잇는 이 몽돌 바닷길은 하루 두 번, 정해진 물때에만 열려요. 물때를 놓치면 등대섬에 건너가지 못하니, 숙소에 도착하면 다음 날 물때 시간부터 확인해두는 게 좋아요. 등대섬 정상에 오르면 소매물도와 주변 다도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 이 풍경이 소매물도를 대표하는 사진으로 가장 많이 쓰여요. 등대섬 경사가 가파른 편이니 편한 신발은 필수예요. 관광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뒤 통영행 배편에 오르면 1박 2일 일정이 마무리돼요.
소매물도 여행 전 챙길 것
- 승선 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제시 필수, 미소지 시 승선 불가예요.
- 등대섬 바닷길은 물때표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 시간을 맞추세요.
- 등대섬까지 도보 구간에 경사가 있으니 편한 신발을 챙기세요.
- 파고 2.5m 이상 시 선박이 통제되니 출발 전 여객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세요.
소매물도가 속한 통영시청 홈페이지에서 최신 교통 정보와 물때 관련 안내를 함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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